결별 이후 올리는 사진마다 후폭풍 커보인다는 현아가 SNS에 남긴 말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hyunah_aa

가수 현아가 결별 후 근황을 알렸다.

현아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춥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현아는 추위 속에서도 컬러풀한 패션센스를 소화하고 있다. 그녀는 연두색 빅사이즈 가디건으로 보호 본능을 일으켰으며 파란색과 보라색이 섞인 머플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자주색 비니로 작은 얼굴 대부분이 가려졌음에도 동그랗고 큰 눈과 높은 콧대가 자기주장을 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현아는 사진과 함께 “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민낯의 얼굴을 보여줬다.

그녀는 눈빛으로 인사하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현아 시그니처 눈 밑 점이 돋보이면서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현아는 패셔니스타네. 옷 너무 예뻐”, “쌩얼이 더 좋은 사람은 혹시 나뿐인가?”, “피부 깨끗한 거 봐 부러워죽겠다.” 등 현아에게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hyunah_aa

앞서 현아는 최근 연인이던 가수 던과의 결별을 밝힌 바 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연인이었던 던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그들의 6년 동안의 긴 열애가 공식적으로 끝이 났다.

현아가 전한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매우 깜짝 놀라는 반응을 자아내면서도 ‘왠지 아닌 것 같다’ ‘뭐 홍보하는 느낌인데’ ”환승연애’ 빌드업?’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피네이션

그도 그럴 것이 현아와 던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내 ‘결별’이 아닌 ‘결혼’을 기대하던 커플이었다.

현아는 던과 2016년부터 열애를 해왔으며, 2018년부터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6년의 긴 세월 동안 사랑을 지켜나가고 있었다.

현아와 던은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선후배 사이였고, 이후 비밀교제를 하다가 팬들에게 발각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지만, 이후 아니라고 입장을 바꿔 비난받았다.

현아와 던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게 됐고, 결국 현아와 던은 2018년 9월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오갈 곳 없어진 이들이 위태로워지리라 추측했지만, 그들은 더욱 견고한 사랑을 맺어갔고, 그들의 모습에 대중들도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게 됐다.

이후 현아와 던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따로 또 같이’ 전략을 내세워 둘이 같이 앨범을 발매하며 방송 출연을 보였다.

출처 : 피네이션

현아와 던은 열애설 인정 이후 2019년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최초로 동반 출연해 풀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방송에서 현아는 자신이 먼저 던을 좋아했다며 사람을 오래 두고 보는 편이라 던을 1년 반이라는 오랜 시간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던은 현아의 마음을 알았을 당시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며 기분이 아주 묘했다고 전했다.

이후 현아는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것을 싫어한다. 던에게 고백할 때부터 책임질 마음이 있었다”며 “나는 활동한 지 오래 지났지만, 던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였다. 지금은 둘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과 방송에서 부러움을 살 정도로 달달한 연애를 이어 나갔고, 작년 9월엔 함께 첫 유닛 EP 앨범 ‘1+1=1’도 발매하면서 음악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출처 : Instagram@hyunah_aa

지난 6월에는 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과 함께 현아와 나눠 낀 반지를 공개했고, 현아도 “예스”라고 답해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이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였던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묻는 말에 “날짜는 아직 안 잡았다. 결혼은 저희가 하고 싶으면 다음 주라도 가능한 성격이다. 지금은 일 때문에 바쁘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갑작스러운 결별 발표에 루머가 돌면서 던 인스타그램에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며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며 현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과거 던이 한 말도 재조명됐다. 그는 한 예능에서 현아와 헤어져도 SNS 사진은 지우지 않을 것이라며 현아랑 헤어지면 사랑을 안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실제로 두 사람의 SNS에 일부 럽스타그램은 여전히 남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는 결별 이후 인스타그램으로 첫 근황을 알렸는데, 언더웨어만 입고 등에 새겨진 타투를 공개했다. 현아가 공개한 타투에는 던과 함께 새긴 커플 타투를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 보였다.

두 사람의 6년이란 긴 연애는 안타깝게 마무리됐지만, 서로를 향한 꼬리표와 결별 영향은 몇 년이고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Instagram@hyunah_aa 

출처 : Instagram@hyunah_aa

한편 현아는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빨개요’, ‘버블 팝’, ‘암 낫 쿨’, ‘체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솔로 가수로서 인정받았다.

최근 현아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면서 앞으로 머물 새 소속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아는 모어비전과 미팅했으나, 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혀졌다.

지난 9일 모어비전 측은 “현아와 최근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모어비전은 가수 박재범이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댄서 허니제이,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 등이 소속돼 있다.

현아가 소속사도 없는 상황에서 박재범을 만났다고 알려지면서 어떤 소속사와 계약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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