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돈도 많은데… ‘모쏠 의혹’ 퍼져나오는 남자 연예인 정체

출처 : Instagram@siwonchoi, 뉴스1
 
instagram@kimheenim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같은 그룹 멤버인 최시원의 연애사에 대해 파격 발언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김준호·이상민·김종국이 최시원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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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시원에 집에 기습 방문한 멤버들은 그의 집안 물건들을 허락도 없이 다 치우고 포장마차처럼 바꿔놓았는데, 이를 본 최시원은 “여기 있던 물건들은 다 어디로 치웠냐”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이에 최시원을 향해 “다 버렸다. 너의 젠틀함을 오늘 좀 깨려고 한다. 너는 내면적으로 너무 완벽해지려고 한다”라며 “그거 원하는 여자 많이 없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이들의 대화를 들은 김준호 역시 “사람은 빈틈이 있어야 한다”라며 “사람이 모성애를 자극하는 빈틈이 있어야 여자들이 챙겨주고 싶어 하는데 넌 챙겨줄 게 없으니까 여자가 들어올 틈이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이어 “나는 외면적으로 결벽증이 있지만 너는 내면적으로 너무 결벽증이다. 언제까지 와인만 마실래. 소주도 마시고 막걸리도 마셔야지”라고 말했다. 특히 김희철은 최시원이 잠깐 자리를 비우자 “시원이랑은 20년 넘게 알았는데 여자친구 썸 타는 여자도 본 적 없어”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해당 방송이 나온 뒤 누리꾼들은 “최시원 설마 모쏠?”, ” 돈도 많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자기 생활이 너무 즐거우면 연애 안 할 수도 있을 거 같다”, “그래도 몰래 다 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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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과거부터 ‘금수저 아이돌’로 불리며 그의 집안 수준이 수차례 주목받아왔다. 특히 멤버들은 최시원을 향해 “시원이는 MBC도 살 수 있다”라고 농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최근 그의 재력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최시원의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 출신에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한 상당한 재력가로, 한때 최시원이 출연한 영화 ‘묵공’의 티켓을 모두 사들이는 등 아들을 위해 통 큰 씀씀이를 보인 바 있다.

다만 최시원은 “아버지가 회사를 경영하신 것은 맞지만 소문과는 달리 집에 헬기는 없다”라며 재벌 2세 설에 대해 해명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 가수들은 그의 재력에 대한 증언을 이어가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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