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우월한 유전자의 힘’ 똑 닮은 부모와 배우의 비교 사진

뉴 선데이서울 2021. 10.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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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인데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에게는 그들과 똑 닮은 가족들이 있죠. 종종 매체를 통해 공개된 스타 가족들의 모습은 우월한 유전자임을 증명하고는 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반박불가 유전자 힘을 보여준 스타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눈썹 미남, 송승헌

송승헌은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중 한명입니다. 어린 시절 의류 모델 제안을 받은 송승헌은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때 모델에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송승헌 본인도 자신의 외모는 아버지 덕이라고 할 정도로 미남의 아버지가 화제였죠. 공개된 아버지의 모습은 마치 ‘킹스맨’에 콜린 퍼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송승헌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이의정과 커플로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죠. 이후 송혜교와 함께 ‘가을동화’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여전히 대표 미남 배우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서지혜와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마음씨까지 예쁜, 한지민

한지민은 마음씨까지 예쁜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동네에서 유명했던 한지민은 중학생 때 광고 모델로 데뷔하는데요. 당시 지인이 연예계 관계자였던 학교 체육 선생님의 추천으로 발탁됐다고 합니다. 한지민의 미모도 대단하지만 아름다운 언니와 어머니까지 공개해 화제가 됐죠. 심지어 조카까지 이모를 똑 닮은 완성형 미모를 타고 났습니다.

성인이 된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500: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습니다. 한지민은 데뷔와 동시에 주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지만, 차근차근 배역을 맡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로 조연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근작인 <미스백>을 통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 경력에서 정점을 찍었죠.

모태 미녀, 조보아

조보아는 구릿빛 피부가 아름다운 모태미녀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과 똑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죠. 또한 그녀의 외모와 똑 닮은 어머니의 사진까지 공개되어 성형 논란을 잠재우고 자연미인임을 증명했습니다. 승무원 지망생이었던 조보아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겨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비록 거기서는 떨어지게 됐지만 대형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당시 부족한 연기력으로 논란이 됐죠. 하지만 이후 장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가시>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골목 식당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공감 요정’, ‘조보아바타’ 등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조만간 이동욱과 함께 드라마 ‘구미호뎐’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뱀파이어 미모, 장나라

장나라는 대표적인 뱀파이어 미모의 소유자죠. 2000년대 초반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합니다.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이후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방면에서 활약했는데요. 장나라의 아버지인 주호성과 오빠 장성원 역시 배우로 알려져 있죠. 참고로 아버지의 성함은 예명이라고 합니다.

장나라는 중국으로 진출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동안 한국 활동은 뜸했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2011년 드라마 ‘동안미녀’로 컴백한 이후로는 꾸준히 매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화제가 됐던 드라마 ‘VIP’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올해는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서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비주얼 센터, 성유리

성유리는 레전드 아이돌 ‘핑클’의 비주얼 센터죠. 데뷔 때부터 수많은 남성팬들을 사로잡을 많큼 예쁜 외모로 화제였는데요. 당시 시기 질투로 인해서 여성 안티팬들에게 시달리기 일쑤였다고 하죠. 성유리는 특이하게도 독일에서 태어났는데요. 당시 독일에서 유학중인 아버지로 인해 그곳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성유리의 아버지는 정우성, 조인성을 닮은 미남으로 잘 알려져 있죠.

성유리는 ‘핑클’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해 활약했는데요.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지만, 현빈과 함께한 ‘눈의 여왕’으로 호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캠핑 클럽’을 통해서 핑클 멤버들이 다시 모여 화제가 됐죠. 당시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소환시켜 뭉클하게 했는데요. 성유리는 아직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꾸준히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국민 첫사랑, 배수지

국민 첫사랑 배수지는 작년 소속사를 이적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슈퍼스타 K’ 지역 예선에서 합격한 수지를 JYP 관계자가 캐스팅한 사실은 유명합니다. ‘미스에이’로 활당할 당시 연기까지 병행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 수지의 인기와 함께 분식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까지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배수지와 똑 닮은 어머니와 미남 아버지, 남동생을 통해 유전자의 힘을 증명했죠.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도 꾸준히 병행해왔던 배수지는 첫 주연작 ‘드림하이’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죠. 작년에도 배수지가 출연한 <백두산>이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올 한해만 드라마 ‘스타트업’과 정유미, 최우식, 박보검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 두 작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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