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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튜브 ‘GYM종국’ 개설한 이유(Feat.수익)

뉴 선데이서울 2021. 7.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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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유튜브를 개설했다. 김종국은 17일 오후 6시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GYM JONG KOOK)을 오픈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종국 유튜브 캡쳐


김종국 'GYM종국'으로
유튜브 채널명을 정한 이유

 

김종국 유튜브 캡쳐

체육관의 영문 표기인 GYM을 사용해 운동의 친근함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운동을 너무나 사랑하는 운동 마니아들은 물론, 운동에 관심은 많지 않지만 독특한 체육인들의 삶에 나름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채널이 목표라고.

김종국 유튜브 캡쳐

 

또한 자신의 채널에서 가수 김종국 혹은 예능인 김종국이 아닌 오랜 시간 꾸준히 운동을 사랑해온 그저 비전문 생활 체육인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운동을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 방향이 아닌 그간에 스스로가 겪은 다양한 경험을 많은 구독자분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시도로 더 많은 분이 조금이나마 운동을 더 사랑하게 되는 그날까지 나눔과 소통의 채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GYM종국' 개설 5일만에
"100만 구독자" 돌파

김종국 유튜브 캡쳐

김종국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버로서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이슈가 되면서 김종국이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한 지 약 30분 만에 1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돌파했다.

김종국 유튜브 캡쳐

김종국 유튜브 캡쳐

첫 번째 영상에는 본격적으로 김종국이 유튜브를 시작하는 인사와 함께 짤막한 운동 장면을 선보였다. 이후 조회수 650만 뷰를 훌쩍 넘으며 김종국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너무나도 큰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채널 개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실버버튼과 골드버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100만 유튜버로 거듭난 김종국의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면 수익은 어느정도?

일반적으로 구독자수 100만 명을 달성하면 영상당 100만 조회수에 가깝게 나오게 된다. 하지만 수익은 쉽게 예측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독자수보다 유튜브 영상 조회수이기 때문이다. 

창현 유튜브 방송 캡쳐


다만 과거 유튜브 구독자 수 24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BJ 창현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저도 찍으면서 놀랐습니다 240만 유튜버의 한달 수익은?’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자신이 한 달 동안 벌어들이는 수익을 설명했다. 시청자가 창현의 영상과 함께 나오는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로, 창현은 이 수입이 한 달 평균으로 한화 약 1억700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창현은 돈을 많이 벌수록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창현은 “내가 23억 4000만원을 벌더라도 중요한 건 세금이다. 소득 구간대가 50%라면 약 12억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며 자신만의 절세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SBS '런닝맨' '미운우리새끼'에 이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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