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남자 절반은 바람폈다"고 밝힌 여자 아이돌

작년 5월 MBC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나왔던 전효성은 연인 간 바람에 대한 설문조사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연애 했던 10명 중 3명은 연인의 바람으로 이별을 경험한 적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결과를 본 전효성은 "저는 헤어짐의 이유 한 40%가 바람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자기'라고 저장해놓은 이와 문자 주고 받기도

전효성은 비슷한 내용으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2020년 6월 17일 방송을 통해서 남자친구가 자신과 사귀면서 바람을 피웠던 사건을 공개했는데요. 한번은 "나랑 있을 때 하도 메신저를 하길래 메시지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주고 받은 문자에는 '자기야'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묻자 전 남친은 "게임을 같이 하는 사이인데 닉네임이 자기다"라고 어설픈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전효성이 전화해보자고 했더니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처음 연인의 바람을 경험했을 때는 용서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그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계속 떠올라 그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열어두는 남자 피하게 돼...

이 일화를 접한 누리꾼은 "진짜 공감간다", "전효성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애할 때 4~50%는 바람으로 끝났다"고 밝힌 그는 이후 "다른 여자에게 대하는 걸 보면 나쁜 남자라는 걸 알겠더라. 모든 사람에게 열어두는 사람이 있고 나에게만 잘해주는 사람이 있더라"라며 바람둥이 감별법에 대해 밝혔습니다. 



송지효, 오래 전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실제 커플 중 30%가 연인의 바람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가 있듯 전효성 외에 다른 연예인들도 연인의 바람으로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꽤 있었는데요.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송지효는 "전 남자친구 중에 바람을 피운 사람이 있다. 최근은 아니다."라고 고백했었습니다. 



고은아, 최여진도 연인의 바람 경험

고은아는 MBC every1 <비디오 스타> 출연 당시 전 남자친구가 집착이 굉장히 심했음을 밝히며 그러나 그는 다른 여성과 눈이 맞아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여진 역시 전 남친들의 바람을 두 번이나 목격하고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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