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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가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지주연과 현우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날 지주연은 현우에게 “어떤 남편이 되고 싶으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현우는 “내가 추구하는 건 물론 싸우는 상황이 올 거다. 그때 대화로 많이 풀고 이야기를 잘 나누는 남편이 되고 싶다. 어딘가 부족하지만 내가 그걸 채워줄 수 있는 남자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어 “나는 18살에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 할머니랑 크다 보니까 할머니에게 빨리 손자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아들이든 딸이든 낳으려고 열심히 돈을 벌었다. 돈 벌어서 결혼하려고”라고 말해 지주연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지주연은 “진짜 할머니를 사랑했구나”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나를 닮은 2세는 어떤 모습일까”라며 궁금증을 표했고, 이에 현우는 “확실한 건 똑똑할 거다”고 말해 지주연을 폭소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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