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호와 달달한 부부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양은지’입니다. 양은지는 유명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으로 과거 걸그룹 생활도 했었는데요. 2005년 여성 3인조 그룹 지니스를 통해 일본에서 잠시 활동한 후 2007년에는 베이비복스 2기에 합류해 2년간 가수 활동을 했습니다.
그녀는 2009년 동갑내기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했는데요, 카페에 앉아있는 양은지를 본 이호가 미니홈피를 통해 연락을 하며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양은지는 이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봤을 때 정우성인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26살의 나이에 결혼한 양은지는 현재 태국에서 세 딸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방콕 명소에서 행복한 나날을 즐기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에서 거주하는 그녀가 방문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상적인 뷰
'파크하얏트 방콕'
양은지 부부가 묵은 숙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방콕 빠뚬완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방콕’입니다. 파크 하얏트 호텔은 한국의 부산과 서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5성급 호텔이죠. 이 호텔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차로 25분여 소요되며 BTS 수쿰윗선의 플론칫역에서 걸어서 약 5분이면 도착합니다.
1박에 약 3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파크하얏트 방콕은 풀사이드 바, 인피니티 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실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넓게 펼쳐진 통유리창 밖으로 방콕 최고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죠. 특히 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이 굉장히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쇼핑과 휴식을 함께
'센트럴 엠버시'
방콕을 방문했다면 쇼핑이 빠질 수 없겠죠. 쇼핑과 함께 먹방투어도 즐기고 싶다면 플론칫역에 있는 ‘센트럴엠버시’를 추천합니다. 양은지가 묵은 파크하얏트 호텔과도 바로 붙어있는 쇼핑몰인데요. ‘딘타이펑’과 ‘쏨분씨푸드’, ‘딘앤델루카’ 등 내로라하는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백화점 근처에 마사지샵도 많아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대부분 체험을 해결할 수 있죠.
센트럴엠버시 6층에는 책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픈하우스’가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식물들을 배치해서 느낌을 살린 오픈 하우스는 방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페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여행에 지쳤다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죠.
동남아 최대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오션월드'
방콕 가족 여행 추천 코스에 항상 포함되는 ‘씨라이프 오션월드’가 있습니다. 이곳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최대의 아쿠아리움이기도 한데요. 400여 종 3만여 개체의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수족관 내부는 어둡게 인테리어되어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죠.
방콕 씨라이프 오션월드는 총 8개의 다양한 테마로 나눠져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양은지 부부도 아이들과 함께 씨라이프 오션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양은지는 ‘봐도 봐도 신기하고 재밌는 아쿠아리움’이라는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
'카오야이'
방콕의 광활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카오야이(Khao Yai)’를 추천합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태국에서 3번째로 큰 국립공원인데요. 인근에 촉차이 농장과 골프코스가 있어 아이들은 물론이고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코스죠.
카오야이는 캠핑과 트래킹으로도 유명합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국립공원을 거닐다 보면 300여 마리의 야생 코끼리와 20개의 폭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양은지는 카오야이를 배경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데일리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살 금손 어린이는 20년 후 이렇게 변화했습니다" (0) | 2020.07.28 |
---|---|
서태지 모른다던 여중생은 지금 일본에서 난리 났습니다 (0) | 2020.07.28 |
음원 차트 올킬한 싹쓰리 멤버들의 놀라운 과거 (0) | 2020.07.27 |
여자로 태어났어도 충무로 휩쓸었을 배우들 (0) | 2020.07.27 |
독보적인 몸매 자랑하는 서동주 변호사의 최근 근황 (0) | 2020.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