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매니저 20명 교체에 폭행 욕설 충격적 폭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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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가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과 김 대표는 친구 사이에서 배우 제안으로 매니저를 맡았으며, 월급은 60만 원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2년간 60만 원의 월급에서 더 오르지 않았고 김 대표 역시 매니저의 숙명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가 공개한 문자에는 신현준이 김 대표에게 다른 매니저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XX'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한 사실이 담겨있다.
 
또 김 대표는 영화를 잡아오라는 신현준의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대표는 신현준에게 MC직을 제안했고, 신현준은 MC를 맡게 됐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김 대표에게 막말은 물론, 욕설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김대표는 신현준 모친의 교회 예배 후 운전개인 세차, 장보기 등 잔심부름을 해야 했다고.
 
또한 신현준이 9:1의 유리한 배분마저 지키지 않았으며 "우리에게 계약서는 없었다" "계약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매니저를 인격체로 대하지 않았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뒤후 대종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영화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첫 촬영을 지난 6월 중순 마쳐 가족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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