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차이는 딸 아닌가?’ 박영규, 4번째 결혼과 자녀 계획까지 밝혀 충격 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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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4’, MBC ‘엄마’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http://www.economytalk.kr)

배우 박영규가 40년에 걸쳐 4번이나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입니다. 박영규는 현재 70세이며 새 아내는 박영규보다 25세가 어린 신부였습니다. 또한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팠던 과거를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영규, 어떻게 4번이나 결혼하게 되었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지난 4월 14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영규가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만나 박영규의 ‘4혼 스토리’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김준호의 소개로 박영규가 등장했습니다. 박영규는 ‘4혼의 신’으로 불리우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박영규는 대중 몰래 4혼까지 하게 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이에 진행자인 신동엽과 서장훈 그리고 출연자인 모벤져스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영규는 현재 70세로 그의 새 아내는 1978년생인 47세였습니다. 박영규보다 25세가 어려 ‘띠동갑’을 두바퀴나 넘은 ‘띠띠동갑’이었습니다.

 

이에 박영규는 “(제가) 장모님과 7살 차이가 난다. 장인어른과는 10살 이상 차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영규는 “솔직히 말하면 4차례나 결혼(4혼)을 한 것이 자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덧붙여 박영규는 “다가오는 운명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 말에 동료 출연자들이 박영규에게 “4혼이 두렵진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영규는 “몇 번 하다 보니까 (괜찮더라)”라며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박영규는 “평소에 내가 상대에게 할 수 있는 배려는 뭐든 하려고 한다”며 “그러면 나중에 부끄러운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영규는 “저는 네 번의 결혼식 모두 법적으로 혼인 신고도 했다”며 당당함을 강조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단지 박영규는 세 번의 이혼과정에서 모두 법원에 다녀온 심정으로 “판사님 뵙기가 참 뭐하더라. 그저 다 똑같은 판사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영규는 “처음 결혼한 지 41년이 지났다.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박영규는 40년 동안 4번의 결혼을 했습니다.

박영규는 첫 번째 결혼했던 전 아내와 13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결혼 생활은 3년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세 번째 결혼에서는 13년 동안 각각 전 아내들과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규는 “처음 결혼식에만 축의금을 받았다”며 “두번째 결혼식 부터는 축의금도 안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규, 상처로 남은 아들의 죽음 밝히며 자녀 계획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영규는 지금의 아내와 만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아내가) 40대 초반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아내는 분양 시행사 총괄 팀장이었다. 당시 지인에게 부동산 소개를 받다가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영규는 “지인을 통해 카톡 사진을 먼저 확인했다”며 “용기 있는 자가 세상을 얻는다. 쭈뼛거리고 자신감 부족하면 여자들이 싫어한다”며 뿌듯해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덧붙여 박영규는 “사진을 보자마자 첫눈에 느낌이 왔다”며 “직접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을 사게 되었고 다음 날부터 내가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고 첫 만남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에 박영규는 “모델하우스 직원들이 ‘저 사람(박영규) 왜 자꾸 여기 오는 거야’며 눈치를 챘을거다. 그리고 나와 아내 사이를 응원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박영규는 “공원을 지나가다 나뭇잎이 떨어지는데 그 여자 생각이 나더라”며 “스스로 내 마음을 알게 되어 연락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준호가 “최근에 키스는 언제했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영규는 “매일 하고 있다. 키스는 그렇게 하는 거 아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박영규는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내에게 딸이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면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박영규는 “며칠정도 생각을 해봤다. 내가 하나뿐인 자식을 먼저 보낸 적이 있다. 그 충격이 아직도 내 상처로 있다. 그래서 아내의 딸을 내 자식처럼 키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영규는 “과거에 내 아들이 베를린에서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다가 자동차와 정면 추돌했다”며 아들의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어 박영규는 “아들의 사고 트라우마가 아직도 심하다. 그래서 모든 인생이 멈췄다”며 깊은 상처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영규는 “먼저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언제나 부끄럽지 않게 살기위해 노력한다”며 “‘아빠 씩씩하게 잘 살고 있지?’라며 나중에 아들을 만날때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덧붙여 박영규는 “진정한 부모는 이 세상에 아들이 없어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가슴에 있다”고 아들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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