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비좁은 동굴에 끼어 사망한 사고

뉴 선데이서울 2019. 9.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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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Nutty putty 동굴

 

동굴 자체가 비좁고 험난해서 동굴 탐험가들에게 인기있었던 곳임

 

 

 

 

 

 (동굴 지도)

 

 

2009년도에 John Jones (26세, 기혼) 라는 동물 탐험가가 동료와함께

 

  Nutty putty 동굴을 탐험하러감

 

원래 존 존스는 의사가 되기 직전인 메디컬 스쿨 졸업반 학생

 

 

 

 

 

 

 

 

(故 존 존스와 그의 가족)

 

 

 

 

그런데 탐험도중 매우 비좁은 굴 사이에 끼어버리는데

 

 

 

 

 

이런식으로 머리를 아래로 향한체로 끼어버림

 

동료가 다리에 밧줄을 매어 조금 끌어올려 틈세로 무전기와 물, 식량을 넣어줬으나

 

밧줄이 풀리면서 더더욱 깊은곳으로 빠져버림.

 

 

 

 

 

 

(사고로 끼어있는 존 존스)

 

 

 

구조대원 137명이 26시간동안 구조작업을 했지만

 

너무나도 좁고 장비도 가져울 수 없어

 

구조를 포기해버림

 

 

이후 존 존스는 갑자기 호급곤란 상태를 보이더니 이내 사망함..

 

시체도 못꺼내고 방치중.

 

 

 

 

 

대략 이렇게 끼어있다고 생각하면 됨

 

 

 

 

 

 

 

 

 

지금은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입구를 막아버림

 

 

 

 

 

 

그리고 이 사고를 배경으로 한 영화

 

The Last Descent가 만들어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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