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잇따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과거 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는 2013년 러시아에서 시작돼 전 세계에 퍼진 게임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흰긴수염고래’는 SNS 가상 게임 그룹에 가입한 후 50일 동안 매일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해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게임이다. O tvN ‘프리한19’ 이 게임의 초기 미션은 지정곡 듣기, 공포 영화 보기 등 비교적 단순한 것이었다. 이에 쉽고 흥미로운 주제와 방식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이 게임에 빠졌다. 하지만 단계가 올라가면 미션 강도 역시 점점 잔인해졌다. 심지어 칼로 자신의 팔에 ‘흰긴수염고래’를 새기도록 하거나 면도칼로 가족을 찌르라고 하는 등의 과제가 주어졌다. O tvN..
곤지암 정신병원과 함께 한국 대표 흉가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장소, 경산 안경공장. 경북 경산에 위치한 이 안경공장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공포 체험 마니아들의 성지가 됐다. 소문에 따르면 과거 이곳에는 섬유 공장이 있었으나 원인 모를 화재가 계속 발생해 공장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섬유 공장이 문을 닫은 다음 구두 공장이 들어섰지만, 이 역시 알 수 없는 화재와 악재의 연속으로 망해 사장이 자살했다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마지막으로 안경공장이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사장이 직원 기숙사에 불을 질러 수십명을 죽이고 자살해 폐업했다. 인근 주민들은 이 곳의 ‘악재’가 계속되는 이유가 ‘뼈가 나오는 동굴’의 귀신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공장 터 뒤에 위치한 수직 동굴인 경산 코발트 ..
‘인생샷’에 도전했다 목숨을 잃을 뻔한 한 여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에 사는 카타리나 자루츠키(Katarina Zarutskie)는 일명 ‘SNS스타’로 여행이나 라이프 스타일 팁을 수만명의 팔로워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자루츠키 인스타그램 자루츠키는 지난달 가족과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림같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녀는 가족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수십마리의 상어 떼들이 물가에 모여있는 놀라운 광경이 포착됐다. 자루츠키 인스타그램 자루츠키는 상어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했다. 가족들과 남자친구는 반대했지만, 그녀는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그리고는 결국 상어가 있는 바닷가에 몸을 던졌다. 그녀는 상어가 있는 곳에 머리를 뒤로 젖힌 채 떠올랐다. 자루츠키 인스타그램 이때 한 마리..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 속에 의문의 아이가 함께 찍혔다는 한 네티즌의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가 함께 찍혔다”라며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5월 가족과 함께 제주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마지막 사진이 섬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부부 사이로 한 여자아이가 무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글쓴이는 “당시 주위에 아무도 없었고, 그 위치가 제3의 인물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3장의 사진 모두 10초 안에 찍힌 사진들이라며 “다른 사람이 함께 찍힐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의 조작..
거대 거미 영상 보기 비디오 크레딧 : Wannabe_entomologist via storyful 인간의 거미에 대한 공포는 인류 역사에서 상당히 오래된, 또 흔한 공포 증상 중 하나이다. 작은 거미이든 큰 거미든 크기에 상관없이 거미 공포증이 심한 사람들은 멀찍이서 거미를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깜짝 놀라고 두려울 수 있다. 거미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마 이 영상을 보면 좀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 uPomohomo82 / Reddit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사는 한 사람이 엄청난 크기의 거미가 창문에 붙어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거미는 일명 사냥꾼 거미 (Huntsman Spider 헌츠맨 스파이더) 라는 거미 종으로 독은 없지만 거대한 크기로 유명하다. 사냥꾼 거미는 다른 거미..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비밀스러운 공간들은 사실 우리가 매일 타고 다니는 지하철 역에도 존재한다. 최근 한 언론사의 보도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유령역’들이 바로 그것이다. 지하철에 근무하는 역무원들도 잘 모른다는 서울 지하철 내 유령역 5곳을 소개한다. 일부 역들은 일반인 출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담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 2호선 신설동역 연합뉴스 연합뉴스 2호선 신설동역 지하에는 43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또 다른 승강장이 있다. 처음에는 지하철 역으로 만들어졌지만 2호선과 5호선의 노선 변경으로 폐쇄하게 된 이 유령역은 최근 그 내부를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만으로도 공포영화에 나올 것처럼 어두컴컴하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저승이라기 보단 죽음이후의 상황이라고 보는게 더 맞다. 1. 종교에서 말하는 저승 극락(불교) 천국,지옥(사막교)를 통칭하는 종교에서 약속한 또 다른 장소를 말한다 비단 거대 종교가 아닌 거의 모든 종교에서 언급하는 장소로. 주로 구름이 가득한 하늘로 묘사하는게 많지만. 대체로 다른 차원의 장소인것 같으며 지구와는 동떨어진 곳이다. 특정 지역의 건물 양식, 의복을 하고 인간의 형상을 띄고 있는 심판관들이 죄값을 묻는다고 종교에서 약속한 장소이다. 영혼의 존재를 믿음으로써 가능한 사상이다. 2. 윤회, 다음생애, 전생 다른 생명체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주장이다. 종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죗값을 심판받고 거기에 따라 미천한 생물로 다시 태어나는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지 심판한다. 영혼의 존재를 동시에 믿..
몸 속의 지방이 물과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켜 글리세린과 비누 성분으로 변화한 것. 흙을 통해 염기성 물질이 흘러들어와서 이러한 비누화 현상을 가속화한 것으로 본다고 함. (이집트 미라 아님. 1800년대의 시신이 저렇게 되었다고 함.)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기 이전엔 거대한 생명체들이 지구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던 그런 사이즈가 아니라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생명체들. 지금은 대부분 사라져버린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생명체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1.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곤충 메가네우라 (Meganeura) 약 2억 9천만 년 전, 고생대 오늘날 유럽 지역에 해당되는 열대우림에서 서식했던 대형 잠자리입니다. 날개 길이만 70cm에 육박하는데 위 모형에서 알 수 있듯이 잠자리 주제에 독수리와 비슷한 몸집을 자랑합니다. 2.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설치류 포베로미스 패터르소니 (Phoberomys Pattersoni) 약 800만 년 전 신생대 오늘날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한 역사상 가장 거대한 설치류입니다. 쥐에..
1. 호프 다이아몬드 17세기 후반 인도에서 채굴된 호프(Hope) 다이아몬드는 '희망'이라는 이름과 달리 그간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확인 가능한 사례만 1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2. 안나 베이커의 웨딩 드레스 웨딩드레스를 장만해 왔지만 아빠의 결사 반대에 화가 난 안나는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며 1914년 사망할 때까지 독신으로 산다. 안나가 세상을 떠난 후, 베이커 맨션에서는 이상한 이야기가 돌기 시작한다. 안나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밤마다 혼자 춤을 춘다는 것이다. 3. 로버트의 인형 로버트는 어렸을 때부터 이 인형과 대화를 나눴다. 처음에 부모는 로버트가 자기 목소리를 바꿔가며 대화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인형은 실제로 말을 했고, 스스로 걸어다니기까지 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