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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대사 한 줄로 데뷔했던 29살 무명배우, 지금은?

어느 배우에게나 무명 시절은 괴로운 법입니다. 특히 한 살이라도 더 젊은 배우를 선호하는 연예계에서 늦깎이 데뷔는 더욱 힘들 수밖에 없죠. 배우 이동휘는 늦을 대로 늦은 29살에 데뷔했던 배우였습니다. 아직은 데뷔 10년도 되지 않은 파릇파릇한 배우이지만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면서 이제는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29살, 대사는 달랑 한 줄 이동휘는 2013년 영화 에 출연했습니다. 배역은 이름도 제대로 없는 ‘카페회원 1’인 단역이었습니다. 대사도 ‘장위동에서 치킨집하는 사람입니다’ 한 줄 밖에 없었죠. 그 이후로 이동휘는 각종 작품의 단역과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드라마 에서는 주인공 ‘박윤강’의 친구이자 한량 ‘한정훈’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마침내 이동휘..

데일리픽 2021.09.02

‘보자마자 말할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바로 나오는 명대사

흥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유독 특정 대사나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재밌어서, 혹은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죠. 특히 한국 영화 중에는 한국인이라면 ‘척하면 착’하고 나오는 명대사들이 있는데요. 과연 여러분들은 명대사들의 앞부분만 듣고 뒷부분까지 전부 맞출 수 있을까요? 모히또 가서 영화 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에서도 손꼽히는 흥행 영화로, 인기에 힘입어 감독판까지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계와 재벌계, 언론과 검찰까지 음지와 양지를 넘나드는 이들의 뒷거래에 대해 다룬 영화인데요. 최고의 명대사는 뭐니 뭐니 해도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할까?’죠. 사실 ‘모히또‘와 ‘몰디브‘의 순서를 바꾼 이 대사는 이병헌의 애드리브로 탄생..

데일리픽 2021.09.02

‘별명 넷플릭스 공무원’ 길거리캐스팅된 여배우의 학창시절 모습

독보적인 마스크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인 배두나. 어느덧 데뷔 20년이 넘으면서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 ‘배두나’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넷플릭스 공무원’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23년 동안 그녀가 걸어온 배우의 길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압구정에서 캐스팅된 모델 배두나는 풀무원 부사장으로 지냈던 아버지와 유명 연극배우였던 어머니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인 배우 김화영은 보수적인 가풍 속 ‘문화’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했습니다. 그녀는 딸에게 공부가 아닌 공연 관람, 쇼핑, 소식하는 식습관 등과 같은 문화의 중요성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학창 시절 모범생이었던 그녀는 대학생이 되어 모델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데일리픽 2021.09.02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37살에 신인상 탄 대세 배우의 과거

박명수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준 유명한 격언입니다. 배우 박해수가 이 격언에 꼭 알맞은 사람인데요. 데뷔 12년 차,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신인상을 타며 전성기를 맞이했기 때문이죠. 오늘은 늦깎이 신인 배우 박해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뷔 5년 차, 첫 브라운관 진출 박해수는 200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공연계에서는 유명했지만, 대중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는데요. 그러다 2012년 드라마 에서 몽골의 장수 ‘살리타이’를 죽이는 승려 ‘김윤후’로 등장하며 브라운관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박해수는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해수는 유독 사극과 인연이 깊은 배우인데요. 2014년에는 영화 ..

데일리픽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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