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에 한번 업데이트 되지만, 여전히 블로그로 팬들과 소통하기를 즐기는 배우 한소희. 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그간의 소식을 전했는데요. 한 에피소드로 얼마 전 택시에 타서 기사님과 나눈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택시기사분께 무심코 “인생이 왜 이리 힘들까요?”라고 질문 했다는 그녀. 굉장히 무례하고 당황스러운 질문이었다고 생각했다는데요. 기사님은 “너무 행복하기만 하면 재미없지 않을까요?”라는 대답을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 대답을 들은 한소희는 “근데 저는 그냥 재미없고 싶어요”라고 대답해 재미보다 행복을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는데요. 이에 대한 기사님과의 대화는 “팽팽한 신경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여러분의 인생은 어떠신가요? 행복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