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 맞아?, 증명사진 한 장으로 존재감 증명한 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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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대체 불가능한 깜찍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아이스크림 소녀’가 있었죠. 16년이나 지난 지금도 해당 브랜드의 역대급 PR 광고로 기억될 만큼 귀여움이 흘러넘쳤던 광고였는데요. 당시 만 3세였던 ‘아이스크림 소녀’가 벌써 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입니다. 그야말로 정변의 아이콘이 된 그녀가 광고 이후 어떻게 지내왔는지 연예톡톡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instagram @huayibrothers / mydaily

오늘의 주인공인 정다빈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녀의 소속사에서는 올해 2월에 그녀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모두와 공유하고 싶었다는 소속사의 심정이 백번 이해될 정도의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출처 – instagram @jungdabiny

증명사진 이외에도 일상 속 그녀는 우월한 미모가 돋보였는데요. 사진에서의 그녀는 요즘 따뜻해진 날씨보다 더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죠. 봄이 잘 어울리는 배우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온 듯한 사진 속 그녀는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한껏 여유로움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출처 – 배스킨라빈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정다빈의 데뷔는 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최근 사진의 미모부터 놀라운데 그렇게 어렸던 아이가 벌써 이렇게나 자랐다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그녀가 광고 이후 꾸준히 연기를 해왔죠.

출처 – SBS ‘일지매’ / ‘뿌리깊은 나무’

‘일지매’, ‘인생은 아름다워’, ‘싸인’, ‘미스 리플리’, ‘뿌리깊은 나무’‥ 극히 일부의 드라마만 말해도 화려한 경력이죠. 필모그래피를 보면 여느 성인 연기자와 견주어도 지지 않을 정도인 프로 아역 연기자입니다. 광고 촬영은 그저 신호탄이었을 뿐, 그녀는 날개 돋친 듯 무수히 많은 아역을 소화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출처 – MBC ‘그녀는 예뻤다’ / instagram @jungdabiny

그녀는 계속해서 연기와 동시에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2015년에 방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황정음의 동생과 황정음의 아역이라는 1인 2역까지 소화해 다시금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죠. 그뿐만 아니라 그 다음 해의 ‘옥중화’에서는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며 2016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출처 – SBS ‘키스 먼저 할까요?’

고등학교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역을 벗어나게 되었는데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주원의 여동생, ‘키스 먼저 할까요?’에선 감우성의 딸의 역할이었는데요. 특히 ‘키스 먼저 할까요?’의 반항적인 딸을 연기하며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출처 – instagram @huayibrothers

작품이 끝난 이후 고등학교 졸업을 하며 차후 그녀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얼마 전 정다빈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의 공식 SNS 계정에서 정다빈의 졸업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더욱 폭이 넓어질 그녀의 연기에 소속사 역시 기대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출처 – newsen

정다빈은 그렇게 바쁜 나날을 보내며 올해 20살을 맞이했습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연기학과에 진학하여 대학 생활을 만끽할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입학식에도 참석하였는데요. 배우 김향기와 같은 학교 동기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죠.

출처 – instagram @jungdabiny

데뷔 이후 16년. 두 손 두 발을 다 합쳐도 셀 수 없는 작품들로 다져진 배우 정다빈의 내공은 누구보다 튼튼할 것입니다. 과거의 어린이 CF 스타가 아닌 연기파 배우로 기억될 그녀의 차기작이 더욱 기대되죠. 2018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 중 하나인 정다빈에게 지금까지의 16년보다 앞으로의 16년이 더 빛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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