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캐스팅 당해서 연예인 된 분들의 그 당시 미모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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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이 올해 2019년 상반기,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옵니다. 이번 편은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이고, 세계가 주목할 남자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죠. 이처럼 이제는 스타의 등용문 된 공개 오디션. 하지만 과거에는 이런 공개 오디션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2000년대에는 길거리 캐스팅이 대세였기 때문이죠. 현재 탑 배우들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거리, 그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가졌던 배우들의 그때 그 시절을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패션 매거진 속 순수공주, 손예진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청순함의 대명사 배우 손예진입니다. 그녀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사실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죠. 손예진은 여고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패션 매거진 모델로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길거리 패셔니스타로 뽑힌 손예진은 여고생 시절 본명인 손언진으로 소개됐는데요. 패션 매거진 ‘키키’는 여고생 손예진을 ‘순수공주’라는 별명을 붙여줬죠. 여고생 시절 손예진은 지금보다 통통하고 앳된 모습이지만 그 시절에도 청순한 미모는 여전합니다.

외출할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 김태희

두 번째 주인공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 미녀 배우 김태희. 그녀도 손예진처럼 패션잡지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김태희의 경우는 편집장이 그녀의 미모에 반해 표지모델로 바로 직행했다고 하죠. 그녀의 남다른 데뷔 스토리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끄는데요.

과거 MBC ‘MBC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태희는 “당시에 길거리 캐스팅이 많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런 제안을 몇 번이나 받아 봤나”라고 질문했고, 김태희는 웃으며 “나갈 때마다 받았던 것 같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었죠. 외출 횟수가 곧 길거리 캐스팅 횟수라니 그녀의 과거 사진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겠죠?

그냥 걸어만 다녀도 화보,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도 길거리 캐스팅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상경해서 처음 명함을 받았다고 하죠. 그러나 별로 좋은 기획사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가수를 하라며 매일 노래, 춤 연습을 시켰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다른 기획사로 옮겨 톱모델을 찍고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강동원.

그의 잘생긴 외모는 만국 공통, 전 세계에서 통합니다. 데뷔 후 프랑스 파리에 놀러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일화도 유명하죠. 강동원은 파리 여행 중 어떤 여자가 계속 불어로 말을 걸기에 처음엔 소매치기로 오해하고 경계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프랑스 영화 캐스팅 디렉터였는데요. 그뿐만 아닙니다. 그는 일본에서도 몇 번 모델 제의까지 받았죠.

길거리 평범하지 않은 비율, 이나영

마지막 주인공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배우 이나영입니다. 그녀는 결혼과 출산 후 6년이라는 세월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시니컬한 고양이 같은 이나영은 길거리에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녀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영어 학원을 가다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는데, 내가 데뷔했을 땐 지금보다 길거리 캐스팅이 좀 더 많았던 시절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데뷔 시절 사진 속 이나영은 역시 사람이 맞나 의심이 될 정도로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 정도 비율이면 길거리에서도 눈에 띄는 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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