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원했던 승무원 직업, 가수되기 위해서 포기한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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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이죠. 단정한 용모, 서비스 마인드, 유창한 외국어와 빠른 상황 대처능력까지‥. 모두가 선망하지만 결코 쉽거나 편한 직업은 아닙니다. 그런 승무원이 되고자 도전했던 아이돌들이 있어 연예톡톡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떤 아이돌들이 승무원에서 가수로 꿈을 바꿨을까요?

1. 샤샤 서연

출처 – instagram @shasha_official__ / 메이저 ent.

샤샤는 작년에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입니다. 멤버들 중 서연은 항공학과에 진학했는데요. 서비스가 중요한 직업답게 굉장히 잘 웃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이돌 역시 웃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데뷔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

출처 – mnet ‘mcountdown’

서연은 보컬 포지션인 만큼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주얼까지 완벽한 그녀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이제 막 시작한 새싹 아이돌이지만 대중적인 음악과 친근한 매력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마마무 솔라

출처 – ‘음오아예(Um Oh Ah Yeah)’

마마무의 솔라 역시 항공과 출신입니다. 본래 꿈이 승무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거리 노래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캐스팅되어 마마무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솔라의 노래 실력이 뛰어난 것은 익히 알고 있으니 캐스팅당해도 이상할 것 없지만 특이한 이력처럼 생각되죠.

출처 – xsportsnews / busanilbo

사실 솔라가 현재 마마무의 메인보컬인 점을 보면 태어났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을 것 같았는데 승무원을 먼저 꿈꿨다는 점이 굉장히 의외로 느껴집니다. 지금은 슈퍼스타 파워보컬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으니 팬들로서는 솔라가 데뷔해준 것이 고마울 따름이죠.

3. 전 AOA 초아

출처 – OSEN / mgoon

AOA의 전 멤버였던 초아는 부모님이 안정적인 직장을 원해 항공과를 진학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것도 무려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을 보던 와중 FNC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된 것인데요.

출처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 blog sootycar

오디션에 합격하고 나서 AOA의 메인보컬이 되기까지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초아는 데뷔 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일반인으로 돌아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지만 본인의 행복한 앞으로를 위해 쉬어가는 것도 중요하죠.

4. 다이아 기희현

출처 – mnet ‘프로듀스 101’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여 먼저 얼굴을 알렸죠. 프로듀스 데뷔가 끝난 후 다이아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 기희현은 이전 소속사에서 데뷔가 무산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instagram @khh1995_a

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도중 데뷔가 힘들 것 같아 진로를 바꾸고 항공과에 들어간 것인데요. 이후 지금 소속사인 MBK에 캐스팅되어 다시 한번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다이아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랩 음색도 팬 서비스도 뛰어난 그녀가 데뷔하지 못할 뻔했다는 게 믿기지 않죠.

5. 유지나

출처 – mnet ‘아이돌 학교’

일반인들의 걸그룹 도전이라는 컨셉을 가진 ‘아이돌 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유지나 역시 항공학과 재학생이었습니다. 안타깝게 프로미스 나인으로 데뷔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10위에 그쳐 아홉 명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아이돌 학교’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죠.

출처 – instagram @yuzyna

항공과에 재학 중이던 때에 방송에 참가했기 때문에 자기소개마다 ‘다나까’ 체가 입에 붙어있었는데요. 덕분에 더 기억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유지나는 방송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모습들을 게시했는데요.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선보이며 팬들의 그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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